발전소 인근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영어학습 기회 제공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7월31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4박5일간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울산화력본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7월31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4박5일간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울산화력본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자매결연 초등학교 4개교 60명이 참가해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 진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교육환경, 내용 등 철저한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수준별 맞춤수업과 50여 개 영어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와 함께 생활한 지역주민과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과 대화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울산화력본부는 올 하반기 중학생 에너지교실, 에너지 퀴즈왕 등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