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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동구는 21일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벌빌리지에서 영어마을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요리하기, 음악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50여개의 체험관에서 원어민 강사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배웠다.
이번 영어마을체험은 영어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밀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어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