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캐나다 HOT 뉴스 - 김동현 학생(14세, 내성중 1)의 자랑스러운 책 출판 소식!!
[2018-12-28] 부산영어방송 BeFM ' Inside Out Busan '에 출연 - 김동현
김동현 학생의 책은 ISBN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 국제표준도서번호)이 부여된 정식 도서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부산, 대한민국이 핵 폭격으로 무너진 지 20년 뒤, 남한과 북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이봇 이라는 거대하고 원격조종 가능한 로봇이 등장한다.
어린 엘리트 조종사들은 낙원으로 가는 티켓 또는 절망으로 이끌어갈! 거대한
싸이봇을 조종하며 전투해야만 한다! 4년마다 COREAN 게임즈는 TRUCE의 벽이라고 불리는 요새화된 곳에서 열린다.
그리고 4년마다, 대한민국
전체에서 오직 최상의 100명만이 CORE 시험 과정에 초대된다. 이 자그마한 수 조차에서도, 오직 최상의 20명만 게임즈에 참여할 수 있다.
누가 게임즈에 참여할까? 누가 자신의 싸이봇을 우승으로 이끌어 갈까? 그리고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릴 어떤 끔찍한 진실이 그들을 기다릴까?!...
작가의 말
제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지 약 일 년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Mr.
Green의 이 조그마한 아이디어가 이렇게 긴 프로젝트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공상 과학 소설을 많이 읽기 때문에, 그 장르의 책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어렵기나 할까, 책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흥미진진한 책도 많이 읽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만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내가 이것보단 잘 쓰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책 쓰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어 보긴 했지만, 지난 글짓기 과제 등에서 칭찬과 격려의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이 일은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겐 불행하게도, 이 책을 쓰는 것보다 말하는 게 더 쉬웠습니다. 첫 몇 주는 엉망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목표를 높게 (너무 높게) 잡았고 제 기준에 맞는 것을 쓸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제 기준에 맞는 첫 장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주 뒤, 저는 글쓰기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기준을 낮추었고 저의 성취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저는 글 쓰는 도중 뒤로 돌아가서 제가 쓴 글을 다 읽어 보곤 했습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행복한 감정은
글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열 장과 에필로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그 장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고, 제 새로운 낮은 기준은 통과했지만, 당신의 기준을 통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책을 쓰고 난 뒤로, 요즘 제가 책을 집어들 때마다, 저는 그냥 읽지 않습니다. 저는 최대한 읽을거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한
그 또는 그녀의 작품을 봅니다. 저는 이것이 당신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언제든지 책을 들 때, 그냥 재미로 읽지 마세요. 작가의 피와 살과 같은 그 작품을 보고, 그들의 단어 선택이 당신에게
스며들게 하세요.
당신이 들고 있는 이 책은 제 일 년 치 노력과 관심입니다. 이 얇은
권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고. 당신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