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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의 눈으로 본 부산, 부산을 세계에 알린다!

제1기 서부산 어린이기자단의 활약상, 영어라디오를 통해 소개돼..




(사진설명) 지난달 28일,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해 그간 활동과 영어뉴스 리포팅을 하고 있는 제1기 부산어린이 기자단 학생들과 진행자.


부산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영어 뉴스가 전파를 탄다.


“이곳 감천마을은 한국전쟁으로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조성한 마을로... ”


지난 달 28일, 부산영어라디오의 방송부스. 진행자 닉 그린우드의 질문에 자신있는 영어로 감천마을을 소개하는 초등학생 기자의 얼굴엔 살짝 긴장감이 흐른다. 6주간 주말을 비워 취재와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뉴스리포트로 완성한 친구들은 자신의 기사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살이를 처음 시작한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2년 서부산 어린이 영어 기자단은 부산글로벌빌리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부산영어방송이 서부산 학생들의 영어학습 기회 확대와 동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영어마을,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 영도구, 서구, 사하구, 중구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주간 기초 영어 수업과 방송 기사문 작성, 리포팅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부산영어방송에서 방송실무를 접하고, 실제 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부산글로벌빌리지내 방송체험실에서 영어기사 작성과 리포팅 교육을 받고 있는 제1기 서부산 어린이 기자단


이어 28일에는 부산영어방송국의 라디오 특집방송에 출연해 어린이기자단 활동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뉴스를 진행해 보면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기자단 교육과정 전반을 총괄한 주은영 부산글로벌빌리지 교육본부장은 “학생들이 영어학습에서 한단계 나아가 영어뉴스를 제작하는 실질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만족감이 크고, 교육효과 역시 높았다”며 “ 글로벌 시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어 부산의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산어린이기자단의 활약을 담은 특집방송은 라디오 FM 90.5MHz을 통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 특집 <Young Reporters of Western Busan!>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부산 영어방송 인터넷 온에어와 모바일 앱으로도 실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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