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비대면 영어캠프를 2021년 1월 시행한다.
부산글로벌빌리지(이하 BGV)는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을 이용하여 실시간 수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과 강사들과의 유대감 형성 및 수업의 질을 향상해왔다.
이번 꿈나무 비대면 캠프는 온라인 캠프이지만, 한 방향 소통이 아닌 학생과 강사 간의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캠프로써, 학생이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담직원이 정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진행 과정을 확인하여 각종 안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업내용 관련 만들기 키트도 제공함으로써 오감 만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어마을의 특색을 살린 온라인 체험실 수업도 병행하여 공부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참가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
일정은 2021년 1월 18일(월)부터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BGV 꿈나무 영어캠프는 부산지역 꿈나무들에게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매년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생활로 인해 지친 학생들이 가정에서 비대면 양뱡향으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온라인 캠프로 인하여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꿈나무 영어캠프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