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200명대를 기록하며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자체 방역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2019년 1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 Virus Disease 2019, COVID-19)에 대한 진행 상황을 인지하여 대응 조직 구성과 직원 업무 분장을 통하여 직원들과 학생들의 위생, 건강 및 안전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지역감염 차단과 예방강화를 위해 모든 시설 내 방역 및 열화상카메라 설치, 비대면 수업 및 대면 수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여행자제 권고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진행 중에 있다.
예방수칙 매뉴얼을 확립 및 공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방역 수칙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인 자체방역 및 전문방역을 통한 시설 내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시설 내 안심칸막이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셔틀버스 및 식당에서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거리두기 생활화 및 올바른 손세정 방법 안내, 지속적인 학생 발열체크 등을 통하여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관리를 해오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출·퇴근과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학생을 포함한 출입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관계자는 “지난 2차 대유행 때와 마찬가지로 위생 환경 강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1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철저한 예방관리를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을 자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한 학부모는 “감염예방에 노력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를 보니 안심이 되며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다른 학부모는 “시설 내 방역 및 예방관리 진행 상황 등을 사진을 통하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