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산 영(Young)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한다.
글로벌 부산 영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초등학생 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영어 집중교육과 글로벌 문화체험을 지원해 미래 부산의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학생 300명 이외에 300명을 추가 선발해 모두 600명으로 운영하며 내년 이후에는 4∼6학년 9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